Beauty Care

고온다습, 초여름 열기에 맞설 스킨케어 솔루션

2022-05-30 11:21:00
박찬 기자


[박찬 기자] 어느덧 6월에 접어든 이 시점에는 여름 더위에 대한 공포감이 슬슬 엄습하기 마련이다. 특히나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아우를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 새로운 온도, 새로운 계절에 맞춰 대항할 우리만의 솔루션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그 가운데 누군가는 ‘평소처럼 규칙적인 루틴으로 피부를 가꿔주면 된다’라고 말하지만, 이는 무더위가 피부 속에 끼칠 악영향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 물론 더위 그 자체도 피부를 늘어지게 하겠지만, 온종일 맞닿는 자외선은 피부 민감도를 극히 높아지게 만들어 또 다른 질환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어도 자극받기에 십상인 여름의 온도. 본래 피부의 가장 이상적인 온도가 30~32℃이지만,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여름 한낮의 피부 온도는 40℃를 훌쩍 넘길 것. 강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피부가 노출되면 내면의 단백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된다는 사실. 이로써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탄력섬유들을 분해하게 되고, 탄력이 감소된 채 피부 노화까지 발생하게 된다.

진정 케어

가장 먼저 실시해야 할 솔루션은 바로 진정 케어. 무더위로 인해 올라간 피부 온도는 피지 분비량을 늘리며, 피부가 달아오른 상태에서 땀을 흘리면 수분이 함께 배출되어 건조감을 안게 된다. 피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수분감을 안겨줄 진정 케어가 지금의 더위에 필수적인 요소.

오일 제형의 스킨 케어 제품은 피부 온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토너와 함께 클렌징 워터를 팩처럼 활용하는 방식도 좋은 방안 중 하나. 관련 제품들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뒤에 꺼내어 사용하면 피부 위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도 갖출 수 있다.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를 차가운 상태로 뿌리는 것 또한 피부 열에 효과적이다. 보통 마스크팩 제품만 냉장고에 보관하는 이들이 많아 이 팁을 생소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미스트의 온도를 낮춰 피부결에 뿌리게 된다면 쿨링감과 보습감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 피부 열기를 잠재우는데 특급 처방전인 셈이다.


믹순 병풀 마스크팩 깨져버린 유수분 밸런스와 수분 및 진정 케어를 동시에 아우르는 병풀 마스크팩 제품. 병풀추출물 성분을 바탕으로 수분을 한껏 저장함과 동시에, 부풀어 오르는 젤리씰 시트를 통해 자극 없이 부드러운 데일리 케어를 이뤄준다.

자외선 케어

오래 쐬는 자외선은 피부에 독처럼 남는다는 것, 많은 이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원리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고 있지 못한다. 자외선은 오래 노출될 경우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데, 그 손상이 반복되면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을 물론 노화까지 이룰 수 있어 급속한 케어가 필수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택할 때는 병풀이나 마데카소사이드처럼 진정 효과를 탑재한 성분이 있는지 유심히 확인해볼 것. 또한 자외선 차단 지수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본인이 활동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면 가방에 SPF 30 PA++ 이상의 차단제를 택할 것. 물론 실내 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SPF 20 PA++ 이상의 제품이 필요한데, UVA는 상황이 어떻든 모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스며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외선과 관련 상식 중에는 잘못된 부분들이 많다. 그중 대표적 예시로, 눈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이 나을지 물어보는 의견들. 결론부터 말하자면 눈가에도 꼭 발라주어야 한다. 연약한 피부인 만큼 주름, 다크서클, 주근깨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유분기 없이 보송한 선 케어가 가능한 자외선 차단 제품. 순하고 마일드한 제형을 보여주는 동시에, UVA와 적외선 및 블루라이트 등 민감 피부 5중을 극적으로 보호해준다. 피치 컬러 베이스로 24시간 유지되는 톤 업 효과 또한 눈여겨볼 만한 요소.

안티에이징 케어

지금껏 설명해온 것처럼, 여름의 더위는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는 최적의 요소. 아무리 외출 30분 전 미리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유분기 적고 매트한 선 제품을 활용한들 피부에 다가올 부담감은 쉽사리 막기 힘들 것. 그렇다면 정답은 귀가 후의 안티에이징 케어다. 넓어진 모공과 번들거리는 피지, 달아오르는 피부 등 여러 문제점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무엇보다도 여름 안티에이징 케어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보습 효과를 확실히 주어야 한다는 거다. 피부가 번들거린다고 해서 과하게 유분기를 제거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적당한 피지량은 피부 보습과 장벽 보호에 도움을 주는 요소라는 사실 잊지 말자.

저녁 세안에 딥 클렌징 마스크로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정리하고, 산뜻한 보습감의 수분크림을 발라주면 한결 청결한 상태의 피부로 나아갈 수 있다. 외부 자극에 지친 모공을 위해 시트 마스크팩을 활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안한 상태에서 토너로 피부결만 정돈해준 뒤 마스크팩으로 피부 탄력을 가꿔주면 끝.
물빛미 동키밀크 쉴드크림 5가지의 동키발효물과 4가지 시카 성분이 극강의 보습력을 부여하고 카바크롤 콤플렉스(오레가노잎추출물, 티트리추출물)가 2차 쉴드막을 형성해 장벽 강화를 꾀한다. 천연해조류에서 추출한 병풀테카의 그린 오일 비드가 영양을 즉각 공급하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되어 원활한 피부 재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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