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해리슨 포드 주연작...‘콜 오브 와일드’, 메인 포스터부터 강렬

[연예팀] ‘콜 오브 와일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 세계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야성의 부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콜 오브 와일드(감독 크리스 샌더스)’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시대를 넘어선 배우 해리슨 포드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크리스 샌더스 감독 및 ‘라이프 오브 파이’ ‘혹성 탈출’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동 어드벤처 ‘콜 오브 와일드’는 캘리포니아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진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된 후,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정한 용기와 우정 그리고 야성의 본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활한 알래스카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과 ‘존 손턴’(해리슨 포드)-개 ‘벅’의 모습이 아주 강렬하다.

얼어붙은 강 위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결연한 표정으로 먼 곳을 바라보는 둘의 모습은 그들 앞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보지 않고서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라는 카피는 전 세계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야성의 부름’이 어떻게 스크린에 옮겨졌을지 기대를 높인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 등 그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력을 선보여 온 베테랑 배우 해리슨 포드의 출연은 작품에 신뢰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그는 ‘벅’의 성장과 모험을 함께하고 위대한 우정을 나누는 ‘존 손턴’으로 다시 한번 열연을 펼쳤다는 평.

한편, 영화 ‘콜 오브 와일드’는 ‘드래곤 길들이기’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크리스 샌더스 감독의 첫 실사 영화다. 5월14일 국내 개봉.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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