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유가 ‘내 타입’을 일본어로 부른다.
<월간 윤종신> 10월호로 공개된 타케우치 미유의 ‘내 타입’이 일본어 버전으로 추가 발매된다.
2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미유는 80년대 하이틴스타를 연상케하는 청순한 모습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유는 ‘내 타입’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을 때보다 한층 더 깊어진 목소리와 세련된 창법을 보인 것은 물론, 한국어 발음에 신경을 기울인 티도 역력했다.
윤종신은 “이 곡은 시티팝을 한창 많이 썼던 2년 전에 만들어놓은 노래로, 잘 어울리는 여성 싱어를 모색하던 중 미유를 추천받았다”며 “실제로 녹음해보니 미유가 우리말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해줬고, 무엇보다도 노래를 잘해줬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미유가 부른 ‘내 타입’ 일본어 버전은 31일 오전 9시 해외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사진: 미스틱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