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신성록 ‘퍼퓸’ 첫 촬영 현장이 궁금해?
6월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와 관련 잠자는 순간까지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은 신성록의 ‘수면 타임’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호텔에서 생활하는 서이도가 악몽에 시달리며 잠에서 깨는 장면.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답게 그레이 톤 원피스 잠옷과 나이트캡까지 착용한 서이도는 침대 위에서 식은땀을 흘리고 숨을 헐떡이며 쉽사리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어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깔끔한 베이지 슈트 차림으로 호텔을 나서는 서이도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호기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신성록은 “서이도는 우여곡절이 많은 캐릭터로 여러분이 보실 때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다. 많이 기대해 주셔도 후회 없는 장면들이 탄생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처음 해보는 연기, 느낌이 많아서 굉장히 흥미를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 재미나고 신선한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6월3일 첫 방송.(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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