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콜렉션

구찌, 밀란 구찌 허브서 2019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2019-04-19 20:32:35

[패션팀] 구찌가 밀란 구찌 허브에서 2019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알렉산드로 미켈레 특유의 아방가르드 빈티지룩은 물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면이었다. 이번 컬렉션에 영감을 준 라틴어 ‘페르소나(persona)’는 연극배우의 개인적인 얼굴이 아닌 연극에서 맡은 배역을 나타내는 ‘배우의 가면’을 나타낸다. 미켈레는 가면을 쓰고 벗음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되는 인간의 양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쇼는 12만 개가 넘는 LED 전구로 화려하게 빛나는 타원형 벽과 100m가 넘는 길이의 런웨이로 꾸며졌다. 쇼의 시작을 알리는 맹수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진 웅장한 음악은 캣워크를 더욱 압도적으로 이끌었다. 공간 전체를 감싼 미러 소재는 패션쇼 내내 이 빛과 움직임을 끊임없이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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