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동주의 새 삶을 만나자.
9월15일(토) 오후 10시 50분에 첫방송되는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서동주는 “남들은 엄친딸인 줄로만 알지만, 나는 늘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었다. 대학도 한 번에 붙은 적이 없고, 결혼도 실패했다”고 그동안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4년 만에 이혼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엄마한테) 아기처럼 어리광 부리고 싶지 않았다”며 성숙한 면모를 보이며, “지금 엄마와 같은 상황에서 홀로서기 중이다. 엄마와 매일 24시간 연락한다”고 말한다. 반면 아버지 서세원과는 “4년 전 연락이 끊겼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신규 관찰 예능 ‘라라랜드’ 첫 방송에는 서정희도 출연해 딸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동안 본인의 이야기 외에 딸에 대한 언급은 일체 함구했던 그가 딸을 위해서 어렵게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서정희는 “딸이 (이혼)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한 뒤 “(이혼 당시) 딸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도 딸이 힘들 때 위안을 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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