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JYP가 신예를 선보인다.
1월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리 데뷔 앨범의 개인 티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12시) 자사 공식 SNS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믹스테이프’의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 이미지 6종을 선보이며 해당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인 티저의 첫 번째 주인공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형 라인 방찬, 김우진, 이민호로, 3인방은 흑백 사진 속에서 늠름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리더 방찬은 와일드한 눈빛으로 패기를 보여줬고, 김우진은 정면을 응시하며 시크한 표정을 드러내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았다. 이민호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2월 19일 종영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JYP의 새 보이 그룹이다.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9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12월28일 앨범 ‘믹스테이프’의 발매 일자와 전곡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프리 데뷔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었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과정을 담은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 멤버들이 각 단계별 미션을 거치며 선보인 자작곡 7트랙이 실렸다.
첫 미션곡이자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비롯해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 공개한 ‘Grrr 총량의 법칙’과 ‘어린 날개’, 신촌 버스킹 무대에서 선보인 ‘야야야(YAYAYA)’, 3:3:3 유닛 미션 곡 ‘글로우(GLOW)’와 ‘스쿨 라이프(School Life)’ 그리고 ‘4419’까지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앨범부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헬리베이터’는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갓세븐(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 그룹으로, 9명의 멤버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각 미션을 헤쳐 나가면서 돈독한 팀워크, 매력적인 보컬,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신선한 안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사운드의 곡 등 자신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맘껏 뽐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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