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2017년 새해 첫 코미디 영화인 ‘사랑하기 때문에’에서는 총 다섯 명의 차태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주인공의 모습이 바뀌고 빙의되는 판타지적 설정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차태현과 김유정의 화합까지 더해져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차태현 표 착한 영화로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로도 꼽혔다.
# 영화 ‘여교사’

청순함의 대명사 김하늘이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교사’에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를 연기할 그녀의 새로운 모습이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또한 단순히 파격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권력과 욕망 그리고 현실의 불평등한 부분에 대한 묘사도 담겨져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 영화 ‘공조’

영화 ‘공조’는 선공개 된 1분짜리 예고편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유해진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현빈의 만남에서 터질 특급 케미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라는 소재에 주인공들의 케미가 더해져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된다.

실제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예고편에 등장해 더 흥미롭게 느껴지는 ‘더 킹’. 이 영화를 위해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환상적인 세 남자가 뭉쳤다. 처음 선보이는 이들의 조합이 범죄 드라마 물 안에서 폭발적인 케미를 만들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고 한다.
코믹, 멜로, 범죄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된 한국 영화들이 1월 새해 극장가에서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줄지 지켜보자. (사진출처: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여교사’, ‘공조’, ‘더 킹’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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