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연 기자]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 신세계백화점 분수대 행사장에서 진행된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조정석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조정석은 화이트 팬츠에 블루 셔츠를 매치한 훈훈한 남친룩을 입고 팬들 앞에 나타났다. 첫번째 팬과 만나는 순간. 악수를 하기 위해 손을 내미는 조정석을 못보고 지나친 팬에 조정석도 민망, 기자도 민망, 팬도 민망한 웃지못할 상황이 연출됐다.

'훈훈한 남친룩'

'오늘 기분 최고에요~'

'팬과의 만남에 악수를 청하는데..'

'못보고 지나친 팬. 갈 곳 잃은 두손'

'조정석도 민망~'

'다시 용기를 내서 악수를 청하는데'

'이번엔 성공~'
한편, 조정석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배우 공효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