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문세가 ‘홀가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3월28일 ‘삼성카드 셀렉트 34 홀가분 페스티벌’(이하 ‘홀가분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문세의 출연으로 가수 이적, 박정현, 데이브레이크 출연에 이어 마지막 출연진 공개만을 남겨뒀던 ‘홀가분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전 세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며 “가족 단위 관객이 모이는 음악 소풍이라는 페스티벌 콘셉트를 고려해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이문세는 ‘광화문연가’ ‘소녀’ ‘알 수 없는 인생’ ‘붉은 노을’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문세 콘서트의 노하우를 아낌 없이 쏟아낼 것으로 알려져 페스티벌 최대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28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티켓 오픈 예정인 ‘홀가분 페스티벌’은 도심 속 음악 피크닉을 표방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5월2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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