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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전도연 “노출 부담 없지 않았지만 선택할 수밖에 없었어”

2016-02-17 1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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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남과 여’ 전도연이 노출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2월17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 언론시사회에는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공유가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작품 속 노출에 대해 “부담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출을 위한 노력에 대해 묻자 “특별히 관리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남과 여’는 이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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