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잊어버리지 마’ 크러쉬-태연, 음색 깡패들의 달달 포텐

2016-01-25 11:59:33

[bnt뉴스 김희경 기자] 가수 크러쉬와 태연의 호흡이 남다른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1월22일 발매될 크러쉬의 신곡 ‘잊어버리지 마(Feat. 태연)’은 공개 직후 높은 평점과 호평은 물론 끊임 없는 동료들의 응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발매 직후 같은 소속사 개코는 “크롱크롱 같이 들어요”라며 크러쉬의 별명을 재치 있게 활용한 응원을,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이언티 또한 “의미 있는 잊어버리지 마”라며 크러쉬를 응원하였다.

동갑내기 지코와 딘은 “나한테 팔라고 했던 곡. 그냥 핵명곡” “노래 너무 좋은거 아니냐”며 크러쉬에 특급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역시 피쳐링에 참여한 태연이 포스팅한 게시물에 “노래 넘나 제 스타일이시고요”라는 댓글로 힘을 실어주었다.

발매 후 나흘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순항 중인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순간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심정을 담은 노래로 크러쉬와 태연의 보이스 컬러가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며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추운 겨울 따뜻한 목소리로 감싸 안는 듯 훈훈한 노래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사랑 노래이지만 듣는 사람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돼 여러 사람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러쉬의 신곡 ‘잊어버리지 마’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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