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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그대 이름은 장미’ 주연으로 전격 캐스팅…‘유호정-박성웅과 호흡’

2016-01-18 1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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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채수빈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월18일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1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에서 현아 역으로 캐스팅 된 채수빈이 현재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여성 홍장미의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극중 홍장미와 딸 현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쿨한 모녀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신선하게 풀어내 보다 풍성한 스토리와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채수빈은 극중에서 홍장미의 딸이자 타고난 음악적 소질을 지닌 현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홍장미 역의 유호정과 빚어낼 훈훈한 모녀 케미에 관심을 더욱 높이게 한다.

한편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하연수, 최우식, 이원근, 채수빈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과 개성만점 대세 배우들이 전격 캐스팅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1월 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토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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