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앨빈과 슈퍼밴드’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월5일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감독 월트 벡커) 측은 털 많고 탈 많은 악동 3형제의 상상초월 대륙횡단 어드벤처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메인 예고편은 아빠 데이브와 슈퍼밴드 3형제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으로 시작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의 여자친구 사만다와 그녀의 말썽꾸러기 아들 마일스를 만나게 된 악동 3형제는 마일스가 만만찮은 상대임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그런 마일스와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에 처한 3형제의 각양각색 반응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의 청혼을 막기 위해 의기투합한 슈퍼밴드 3형제와 마일스는 각종 이동수단을 총동원하며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지만, 비행기 탑승 금지 명단에 오르는 등 험난한 여정이 예고돼 그들의 좌충우돌 어드벤처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앨빈이 사고를 칠 때마다 아빠가 “앨빈”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시리즈에서 계속되어 온 특유의 유쾌함을 전하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인 마일스와 비행기 보안 요원 석스의 등장은 슈퍼밴드 3형제와의 이색 케미를 예고하며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2월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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