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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추계이, 야노시호 첫 인상…“목소리에 놀랐다”

2015-11-12 08:40:21

[bnt뉴스 조혜진 기자] ‘해투3’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가 며느리 야노시호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11월1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엔도르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동반 출연해 야노시호를 지원사격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추계이는 며느리 야노시호를 위해 녹화장에 깜짝 방문했다. 특히 추계이는 이날 야노시호와의 첫 대면부터 시작해 며느리로서 야노시호의 모습을 가감 없이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계이는 야노시호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예뻤다.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라서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계이는 “사랑짱 대단해”라며 즉석에서 야노시호의 성대모사까지 도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추계이는 야노시호의 사소한 단점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며느리가 예쁘고 다 좋지만, 요리가 맛이…”라고 고백하며 야노시호에게 굴욕을 선사한 것. 이에 당황한 야노시호는 “아버님과 함께 있을 때는 어머님이 주로 요리를 하신다” “항상 외식을 하지 않냐”면서 두서없이 변명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야노시호와 추계이는 배꼽을 잡게 만드는 폭로전뿐만 아니라, 오붓한 가족 케미를 선보여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한 웃음으로 덥힐 야노시호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추계이, 야노시호의 폭로전은 오늘(12일) 오후 11시10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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