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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제 날것 그대로의 모습 볼 수 있을 것”

2015-09-08 12:18:24

[bnt뉴스 김예나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9월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동철 국장, 고익조 PD를 비롯해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11명의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유빈은 “원더걸스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랩과 ‘언프리티 랩스타2’ 안에서 랩이 다르다고 생각 한다.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빈은 “원더걸스는 레트로 스타일의 그룹이기 때문에 제가 힙합 장르를 원더걸스로서 많이 못 보인 것 같다.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저의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또 유빈은 “한 번씩 솔로 활동을 했던 예은, 선미가 제게 ‘원더걸스 유빈으로만 살아온 것 같다. 개인의 커리어를 쌓아보라’고 조언을 해줘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이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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