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강유 기자] 배우 천우희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백감독(백종열) 연출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주인공과 그가 사랑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주인공 '우진'은 남녀노소와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모습이 바뀌기 때문에 남자 역할 임에도 박신혜, 천우희, 홍다미, 고아성 등 국내 여배우들까지 역할을 맡았으며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처음으로 한국 영화 데뷔를 치르기도 한다.
21인 '우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여주인공은 배우 한효주.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우진'을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를 연기하며 '우진'역의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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