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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긴급 총회, 박명수-아이유 화기애애 녹음 장면 포착

2015-07-29 1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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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무한도전’ 2015 가요제 긴급총회 두 번째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7월29일 MBC 측은 8월1일 방송될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아이유와 박명수의 장르 대립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넘치는 흥으로 한마음이 됐던 유재석과 박진영이 결국 흥으로 대립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황광희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치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까지 모든 팀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갈등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과연 긴급총회를 통해 팀 간 갈등을 중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여섯 팀은 긴급총회 이후 곡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진영의 곡을 듣고 흥을 참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을 비롯해 실력파 랩퍼 빈지노와 정준하·윤상의 정식 만남, 박명수·아이유의 화기애애 녹음장면까지 본격적인 곡 작업은 물론,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만남이 포착됐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