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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비스트, 초능력 만화 주인공 ‘완벽 재현’

2015-07-29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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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주간아이돌’ 비스트가 괄목할만한 초능력 연기를 선보인다.

7월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여름방학 스페셜 3탄에는 1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비스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스트는 새로운 코너 ‘위대한 도전, 비스트 99초’에 큰 호기심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다.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던 비스트는 본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 ‘더 비스트’ 속 캐릭터를 재현해내기에 이르렀다. 하나같이 초능력을 가진 범상치 않은 캐릭터인 탓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비스트 멤버들은 차례로 만화 속 캐릭터 연기에 나섰고, ‘초절정 운동항진능력 축구선수’ 역할이었던 윤두준은 화려한 축구공 묘기를 뽐내며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 재현해냈다.

또한 만화 속에서 ‘독심술을 가진 외로운 남자’ 캐릭터를 맡았던 용준형은 연기에 앞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MC정형돈의 도움에 힘입어 뜻밖의 ‘독심술’ 능력을 얻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만화 속 캐릭터들보다 더욱 생동감 넘치는 비스트 멤버들의 메소드 연기는 오늘(29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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