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기가 이선희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6월17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승기가 스승이자 인생의 멘토인 이선희와 이달 19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동반 출연한다. 이번 합동 무대는 제자 이승기의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이선희가 특별히 참여 의지를 전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녹화에서 이승기는 이선희와의 듀엣곡 외에도 최근 발매한 6집 정규 앨범 ‘그리고…’ 수록곡인 ‘바람’과 ‘~하니?’를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MC 유희열과 토크를 나누던 이승기는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고 즉석 댄스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압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끈끈한 사제지간인 이승기와 이선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동시에 오르게 된 것만으로도 감회가 각별하다”며 “무대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을 선사해 줄 이승기와 이선희의 라이브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선희의 아름다운 듀엣 무대는 이달 19일 오후 11시35분 방송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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