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풍문으로 들었소’ 허정도-이선숙 “일 그만두고, 혼인신고 할 계획”

2015-06-01 22:53:26

[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허정도, 이선숙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6월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 경태(허정도)와 이선숙(서정연)이 카페에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인상이 서봄과 경태에게 과외 아르바이트를 위해 위해 학생의 집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자 서봄과 경태는 “과외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태는 “나도 이제 학원은 안 나갈거야. 이제 사시도 폐지 될 거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인상은 “그럼 뭐 하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경태는 “혼인신고부터 해야지”라고 답했고, 한인상과 서봄은 당황한 듯 “누구랑 해요?”라고 물었다. 마침 이선숙이 카페 안으로 들어왔고, 경태는 “결혼할 사람 들어오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인상과 서봄은 “방금 말씀 들었어요. 축하드려요”라며 “아주머니 내외분은 아세요? 부모님은요?”라고 말했고, 이선숙은 “아주머니 내외분은 모를 리가 없고, 이제 곧 그만둘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