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후아유-학교2015’의 주인공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출석부가 공개됐다.
4월2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진 측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출석부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김소현은 김희정(차송주 역), 이초희(이시진 역)와 모여 세강고 최고의 미모 3인방으로 활약한다. 특히 ‘후아유-학교2015’는 여학생들 사이에서의 끈끈한 우정을 그리는 만큼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할 것이라고.
이어서 전교 1등의 자리를 두고 김소현과 라이벌 구도에 있는 이다윗(박민준)을 비롯해 오우진(우진 역), 지하윤(하윤 역), 서초원(초원 역)은 요즘 고등학생들의 고민 1순위인 성적만을 바라보는 아이들로 실제 학생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반에 모범생이 있으면 일진도 있는 법. 일진 커플 박두식(권기태 역), 유영(조해나 역)을 중심으로 이진권(진권 역), 김민석(민석 역), 최효은(효은 역)은 맛깔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 여기에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분위기 메이커, 아웃사이더, 예체능파 등 실제 교실에 있을법한 캐릭터가 두루두루 포진돼 더욱 생생한 교실의 풍경을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2학년 3반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담임선생님 이필모(김준석 역)는 하루가 다르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로 학생들과 부딪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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