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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이런게 바로 커플케미' 최여진-정준영vs오정세-류현경 '드라마에서는 누가 더 재밌을까요?'

2015-03-31 19:54:18

[bnt뉴스 김치윤 기자] Mnet 목요드라마 '더 러버' 제작발표회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네 커플의 동거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인만큼 개별포토타임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커플포토타임만을 진행했는데요. 유난히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이 있었습니다.

바로 최여진, 정준영과 류현경, 오정세 커플입니다.

시작은 최여진, 정준영이 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12년차 연상연하커플로 연예 2년, 동거 1년 차 커플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이었을까요? 입장부터 포토타임까지 최여진이 주도를 했습니다.


최여진 '누나만 믿어~'


정준영 '누나 좀 살살해요~'


포토타임에서 정준영이 무표정으로 있자


최여진 '(정)준영아, 누나랑 하트 한 번 할까~'


최여진 '우쭈주~'


최여진 '이리와~'


최여진 '우리 (정)준영이 너무 귀엽죠?'

오정세, 류현경은 좀 달랐습니다. 연예 5년, 동거 2년차 커플로 나오는 두 사람은 '19금' 스킨쉽을 천연덕스럽게 연출했습니다. 실제로도 상당한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편해서, 그래서 더 섹시하고 코믹한 장면을 보엿죠.

당연히 이 커플은 '움짤'을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19금'이니까요.


시작은 류현경이 리드


류현경 '오정세 오빠 몸매가 괜찮네 괜찮아~'


오정세 '저도 뭐 좀 해보라구요?'


오정세 '기왕 옷 입고 온 김에 화끈하게 가자~'


류현경이 달래자


또 다시 장난기 발동한 오정세 '나쁜 손처럼 보이는 거예요, 잘 보셔야해요~'


오정세-류현경 '좀 약했나?'

한편, '더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크로스진), 이재준 등이 출연하는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는 오는 4월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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