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요지경’에서 최면 절도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3월25일 방송될 TV조선 ‘기막힌 세상 요지경’(이하 ‘요지경’)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일명 ‘최면 절도’의 비밀을 공개한다.
이어 남성이 바지 주머니를 뒤져 현금을 꺼내 훔치는 동안 주인은 마치 마네킹처럼 굳은 듯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남성이 유유히 밖으로 빠져나간 후에야 비로소 놀라 소리를 친다. 이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명 ‘최면 절도’.
이 장면을 본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범인이 뛰어난 최면술사이고 당한 사람이 최면에 잘 걸리는 타입의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최면에 걸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 제작진은 군인, 배우, 학생, 어린이, 대학원생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단체 최면을 시도한다. 더불어 ‘최면의 대가’ 설기문 박사와 함께 손님들을 상대로 최면 실험카메라를 진행해 의문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기막힌 세상 요지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