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댄싱 9’ 시즌 3에 출연할 첫 정예멤버가 공개됐다.
2월23일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이 “시즌3에 출연할 정예멤버를 가리는 온라인 투표에서 레드윙즈의 하휘동과 블루아이의 김설진이 각 팀 내 1위에 오르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서 레드윙즈의 하휘동과 블루윙즈의 김설진은 시즌3 정예멤버로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리며 MVP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세계적인 비보이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해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의 산 역사로 불리는 하휘동과 창의적인 안무와 소름 돋는 표현력으로 ‘댄싱9' 시즌2를 장악하며 일명 ‘갓설진’으로 통했던 김설진, 두 MVP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Mnet '댄싱9' 시즌3의 이영주PD는 “하휘동과 김설진은 댄스 실력 뿐 아니라 탁월한 리더십으로도 유명했던 만큼 레드윙즈와 블라아이를 대표하는 두 댄서가 시즌3를 어떻게 이끌어 갈 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주PD는 이어 “하휘동과 김설진에 이어 각 팀에 선발된 정예멤버 9인, 총 18명의 댄서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4월 3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 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질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는 4월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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