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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수팔 “카스트 제도, 정부에서 폐지하려 노력 중”

2015-01-06 0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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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이 카스트 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1월5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수잔은 “네팔에 카스트 제도가 있다. 브라만이 상위 계층이다. 계층 이동은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도 샤키야 라는 성을 갖고 있는데 브라만 계급여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안된다. 요즘은 되긴 하다. 아이가 부모의 계급 중 선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에서 헌법을 새로 만들고 있다. 신분제 폐지를 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시도 단계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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