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주란 기자] ‘해피투게더3’ 김숙이 김수용에게 눈썹을 밀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1월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년특집 연예계 오누이’로 꾸며진 가운데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숙은 “과거 김수용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도중 잠이 들어 눈썹 칼로 다리털을 민 적이 있다. 그 때 김수용이 잠에서 깨더니 ‘뭐 하는 거냐’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수용이 눈썹 칼을 뺏더니 내 눈썹을 밀었다. 오른쪽 눈썹이 없어져 울었다”며 “그래서 일주일동안 김수용이 눈썹을 매직으로 칠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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