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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소라 “안영이 연기하며 실제 성격 격해졌다”

2014-12-26 21:48:06

[bnt뉴스 박윤진 기자] ‘미생’ 강소라가 안영이 연기를 하며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12월26일 방송된 tvN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에서는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과정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소라는 “실제 성격이 많이 격해졌다. 화풀이도 많이 하고”라며 극중 안영이를 연기하며 변화한 자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역할이 늘 꾹꾹 참고 하는 역할이다 보니 소리도 남몰래 많이 지르고, 답답해서 차에서 ‘답답해. 멍청이야’라고 말했다”며 숨겨진 비화를 밝히기도.

한편 ‘미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담고 있는 이번 스페셜은 1부 ‘미생(未生), 그래서 미생(美生)’과 2부 ‘YES! 더할 나위 없었다!’로 나뉘어 26일, 27일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나는 아직…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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