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미생’ 강소라 아버지가 또 다시 돈을 요구했다.
12월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안영이(강소라)의 아버지가 회사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안영이 아버지는 “신팀장(이승준)이 알려줬다”라며 “마이너스 통장 만들었다며? 돈 생기는 대로 채워 넣어라. 그래야 또 쓰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한 50만 원만 있으면 보내라”고 덧붙였다.
안영이는 “어떻게 하면 아버지에게서 벗어날 수 있느냐”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아버지는 “부쳐라”는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나 버렸다.
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를 그린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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