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지 기자] 클래식 패션을 리드하는 영국 명품 브랜드 알프레드 던힐이 2014-2015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던힐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레이의 첫 번째 컬렉션으로 절제된 외양과 영국 신사의 밝고 젊은 기운, 그리고 뛰어난 착용감이 돋보이도록 연출됐다. 또한 아트디렉팅은 하우스앤홈의 로니 쿡 뉴하우스가 담당했다.
5기 캠페인 이미지에 등장하는 모델 타라 페리, 앤드류 쿠퍼, 노베르트 미칼케는 각자 던힐맨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보여줌과 동시에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의 폭넓은 이미지를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존 레이는 “본질적인 영국 신사는 어디든 자신의 인생 경험을 동반한다. 또한 세련되고 진실하다”며 “살아온 지난 세월이 그의 취향을 구축하고 그의 옷 입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기능적인 동시에 고급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전 세계 모든 남성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미학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알프레드 던힐)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예뻐서 갖고 싶다” 남자친구 마음 사로잡는 페미닌룩
▶ [History Talk] 피에르 발망 “의상은 움직임의 건축”
▶ 2014 Summer Trend, 여름 팬츠&데님 스타일링
▶ [뮤지컬, 스타일을 노래하다] 꿈을 쫓는 청춘 ‘락 오브 에이지’
▶ 팬츠를 활용한 스타들의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