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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미공개 샤워신 공개, 송승헌-온주완 탄탄한 근육 ‘눈길’

2014-05-21 19:19:15

[최미선 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이색 공약을 실천했다.

5월21일 영화 ‘인간중독’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념해 미공개 장면을 공개라는 이색 공약을 실천했다.

앞서 ‘인간중독’ 감독과 출연진은 지난 9일 열린 토크 쇼케이스 행사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할 경우 본편에서 삭제된 미공개 장면들을 공개하기로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는 당시 행사에서 온주완의 노출신이 없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던 관객들을 위해 MC 신동엽이 즉석 제안해 이뤄진 것.

공개된 영상 속 송승헌과 온주완은 테니스 경기 후 셔워를 하고 있다. 이 장면은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송승헌과 온주완은 탄탄한 근육을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정사’ ‘음란서생’ ‘방자전’의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이 열연을 펼쳤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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