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해피투게더3’ 윤도현 “콘서트 중 기억에 남는 선물? 여자 속옷”

2013-11-21 22:56:50
기사 이미지
[김민선 기자] 가수 윤도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 여자 속옷을 꼽았다.

11월21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은 ‘공연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져 윤도현과 박정현,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그리고 씨스타의 효린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윤도현은 기억에 남는 공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도중 얼마 전 진행한 19금 콘서트에서 여자 속옷을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YB 멤버 중 한 명이 인터뷰 도중 ‘내 소원은 무대 위에서 여성의 속옷을 받아보는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 그게 이 사건의 발단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도연은 “첫째 날 공연을 하는데 용기를 낸 여성 팬이 속옷을 던져 주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윤도현은 19금 콘서트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무대를 꾸미고자 노력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털어놨고, 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21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만나볼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정우 우산쓰기, 눈에 띄는 고아라 편애 ‘폭소’
▶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 희망 “기회 된다면 직접…”
▶ ‘유럽여행’ 문근영-김범, 이번 주말 동반귀국 “날짜는…”
▶ 조인성 술자리 포착, 훈남들과 한 자리에… 화려한 인맥
▶ ‘우결’ 제작진 욕설파문, 태민에 “개XX구만”…항의 빗발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