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2013 국민스타가 선택한 패션아이템은?

2013-01-08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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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한파가 이어짐에 따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부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양털부츠의 인기는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김명민이나 ‘런닝맨’의 유재석 등 많은 연예인들이 양털부츠를 선보였다.

포근한 겨울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방한 아이템’을 주목해보자.

국민 스타 3인이 선택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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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 선보인 ‘베어파우 스토우’는 부츠 내부가 양털로 제작돼 보온성이 높다. 날렵한 디자인은 물론 블랙 컬러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정장에도 매치할 수 있을 만큼 남성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착용한 ‘베어파우 알파인’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연출 가능하다.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착용 가능할 뿐 아니라 높은 보온성으로 눈밭에서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이 착용한 ‘베어파우 메도우 미디엄’은 이미 여성들에게 잇 아이템으로 꼽힌다. 인솔이 아치형으로 제작돼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100% 고무를 사용한 아웃솔은 마모와 미끄럼에도 강하다. 패딩 베스트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2013년 주목할 부츠는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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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스타일 완성시켜주는 패딩부츠는 높은 보온성과 가벼움으로 야외활동 시 착용하기 적합하다. ‘데일라잇뉴욕’의 패딩부츠는 날렵한 디자인과 긴 기장이 다리라인을 예쁘게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발등부터 사선으로 타고 올라가는 스트링밴드가 다리를 더욱 슬림해 보이게 해준다.

베어파우 모카2 라인은 모카신 형태로 겨울에도 따뜻하고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특히 앤디 라인은 풍성한 양털과 가죽리본으로 장식돼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2013년 형 부츠의 특징인 도톰한 쿠션감으로 편안한 착화감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부츠, 이렇게 관리해

양털부츠나 모카신 등의 겨울부츠를 오랫동안 신기 위해서는 착용 후 관리가 중요하다. 스웨이드 소재는 물에 약해 젖은 채로 방치할 경우 손상될 위험이 있으니 평소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롱 부츠를 보관할 때는 냄새 제거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털부분은 브러시를 사용해 숨이 죽은 반대방향으로 빗어주도록 하자. 얼룩이 생겼을 경우 지우개나 전용 클리너로 지워주면 된다. 착용 후에 부츠에 신문지를 말아 넣어두면 습기제거는 물론 모양변화를 방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의 제왕’, ‘런닝맨’,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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