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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 아들 “제가 유치원 그만 두면 되죠” 무슨 일?

2012-12-25 0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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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개그맨 홍인규 아들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12월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갑을컴퍼니’에서는 홍인규의 아들 홍태경 군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갑을컴퍼니’에서 홍인규는 신입사원 유인석의 말실수로 김진철에게 핀잔을 들었다. 이에 홍인규는 아들 홍태경 군에게 전활 걸어 “아들 아빠 회사에서 부장이냐고? 아니 이제 끝장이야”라며 “아빠 이제 차 팔고 버스 타야 해. 넌 유모차 팔고 걸어 다녀야 해.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들 유치원 안 가고 회사로 온다고?”라는 홍인규의 말과 함께 홍태경 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홍태경 군은 홍인규의 대사를 맞받아치면서 “제가 유치원 그만 두면 되죠. 이게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노란색 유치원 복과 모자를 착용한 홍태경 군은 아빠 홍인규와 꼭 닮은 인상과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인규 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인규 아들 훈훈하네”, “홍인규 아들 너무 사랑스러워”, “완전 아빠 판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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