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에서 역대 최저가를 기록된 작품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경천'은 왼쪽에 '경술 3월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이라는 글씨와 함께 손도장이 찍혀 있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 암살이후 사형선고를 받고 여순감옥에서 약 200여 점의 글씨를 남겼는데 그 작품들이 모두 일본인 손에 들어갔던 것. 이에 삼중스님이 한 점이라도 우리나라에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빚을 내서 구입해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에 기증했다고 한다.
당시 쇼감정단으로 나왔던 이계인은 "애국심에 어떻게 가격을 매기겠느냐. 가격을 안쓰려고 했다"며 쓸 수 있는 가장 큰 단위인 1천억을 썼고 결국 이 작품은 6억원의 판정을 받았다.
감정단은 "이 작품의 가격은 천억이나 백억이나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6억은 보험가입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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