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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박세영, 붕붕주스 마시고 쓰러져…무슨 일?

2012-12-19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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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학교2013’ 박세영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12월18일 방송된 KBS 2TV ‘학교2013’ (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 성적도 외모도 상위 1%인 ‘엄친딸’ 송하경으로 분해 열연중인 박세영이 극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경(박세영)은 시험을 위해 잠 안 오는 약을 먹으며 공부에 열중했고 약과 함께 기덕이 카페인을 섞어 만든 일명 ‘붕붕주스’를 몰래 마시며 잠을 쫒다가 결국 부작용과 수면부족으로 복도에 쓰러진 것.

복도에 쓰러진 하경의 모습에 대처하지 못하고 굳어버리며 패닉에 빠진 세찬(최다니엘)의 모습에서 세찬에게도 과거 쓰러진 학생에 의한 트라우마가 있음이 암시됐고 결국 쓰러진 하경은 남순(이종석)에 의해 업혀 응급실에서 깨어난다.

송하경은 “부모님이 성적 걱정 많이 하시니? 왜 그렇게 공부에 목을 매는 거니”하고 묻는 인재(장나라)에게 “부모님은 알아서 하라고 하신다. 하지만 그 뜻은 알아서 잘하라는 뜻이다. 언니도 오빠도 알아서 S대 갔다”고 털어놨다.

이 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너무 현실 같아서 두려운 드라마”, “성적과 시험 때문에 울고 웃으며 단짝에게조차 진짜 모습을 숨기게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극단적인 에피소드 같지만 내 주위에서도 한 두개쯤 실제로 경험하는 일…슬픈 내 모습이기도 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진 모두 매일 새벽 등교해서 저녁에 하교하는 것처럼 촬영에 임하며 정말 학창시절의 친구들처럼 사제지간처럼 친밀해졌다. 이 또한 한층 더 실감나는 교실 모습이 그려지는 이유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3’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출처 : KBS 2TV '학교201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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