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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공개성형 "부드러운 인상이 되고 파" 코-턱-광대 수술

2012-12-19 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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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화성인 바이러스' V걸 한송이가 공개 성형을 했다.

12월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성형홀릭 패밀리' 특집에서는 V걸 한송이가 그동안 3MC의 말에 섭섭했다며 성형 결심 이유를 전했다.

한송이는 그동안 자신에게 상처를 준 발언 베스트 3을 꼽았는데 1위가 '강남빠 화성인'의 발언이였다. 그 화성인은 브이걸의 코를 보고 "강남 아니다. 코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던 것. 이에 평소 코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던 브이걸에게는 상처로 다가왔다고.

이어 2위는 MC 이경규가 사이버 여신 화성인에게 "혹시 브이걸 해볼 생각 없냐"라고 제안한 것. 이에 김구라는 "(V걸)밥줄을 끊겠다는 말이냐" 호통을 쳤다. 이에 이경규는 "진심이 아니였다. 농담이다"라고 상황을 모면했다.

실제로 이날 한송이는 "성형에 대해 MC들과 상담도 하고 싶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아서 나왔다"며 "시간이 갈수록 다른 이미지도 돼보고 싶고 소녀같이 보이고 싶다. 코가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뭘 어떻게 해도 안 된다. 부드러운 인상이 되고 싶다"고 성형의사를 밝혔다.

이날 병원의사의 상담결과 한송이는 턱선 비대칭 진단까지 받아 코, 턱, 광대 총 세 부분의 성형수술을 진행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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