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박보영 애교 고민 “오빠라는 말을 잘 못해”

2012-12-18 19:31:54
기사 이미지
[연예팀] 배우 박보영이 애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12월1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연상의 남자들에게 오빠라는 말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해지면 그제야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는 편이다”라고 애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나영은 “난 오빠라는 소리 잘 한다. 택시 아저씨한테도 오빠라고 부른다. 나도 모르게 그런다. 사실 오빠가 아니라 오빵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보영은 “사실 애교 없고 밀당을 못 하는 스타일이다. 애교 부리는 법을 배워야 연애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영 애교 고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애교 고민? 귀엽기만 하구만”, “박보영도 애교 고민을 하는군”, “박보영 모태 애교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놀러와' 방송 화면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테일러 스위프트 임신, 아이 아빠는 누군지 몰라

▶ 탕웨이 민낯, 화장한 모습과 비교해도… 대륙의 기적 맞네

▶ 추신수 아내 공개, 리마인드 웨딩사진 보니 '수려한 미모 돋보여'
▶ 이다해 전신타이즈만으로도 빛나는 이유, 꾸준한 액션연습 '살도 빠졌네'
▶ [★화보] MBC 차미연 아나운서 웨딩화보, 내년 2월 품절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