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요즘 유행하는 앞머리, 어떻게 연출할까?

2012-12-11 17: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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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요즘 유행하는 앞머리로는 시스루 뱅과 C컬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한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작은 차이로도 큰 변화를 가져오는 앞머리는 분위기 변신을 하기 좋은 방법이다. 특히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적절해 가을 겨울철이 되면 앞머리를 시도하는 여성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아무리 예쁜 앞머리라도 전체적인 헤어 스타일링을 방해한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선택이 된다. 요즘 유행하는 앞머리에 딱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살펴보자.

시스루와 뱅이 만났다, 시스루 뱅 앞머리

내추럴 앞머리는 눈썹을 언뜻언뜻 가리면서도 이마 전체를 덮지 않아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5대 5로 나눠도 딱 떨어지지 않아 성숙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내추럴 앞머리는 딱 붙이기보다는 볼륨을 조금 넣어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시스루 뱅 스타일에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가 적절하다. 세련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다.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짧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풍성한 볼륨감의 C컬 앞머리

풍성하고 가는 컬은 발랄하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굵고 볼륨감 있는 컬은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앞머리를 많이 내려 볼륨을 주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한쪽으로 넘겨 손질하면 시크하면서 섹시한 느낌이 연출 가능하다.

C컬 앞머리는 앞머리는 웨이브 헤어와 함께하면 통일감을 준다. 생머리라면 하나로 들어올려 묶으면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더해진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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