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빅뱅이 도쿄돔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재팬 파이널 인 돔’을 전격 발표한 빅뱅은 12월5일 도쿄돔에서 5만 여명 관중을 열광시키며 일본 3대 돔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약 3시간동안 오프닝곡 ‘투나잇’ ‘핸즈 업’ ‘판타스틱 베이비’ ‘하우지’ ‘필링’ 등 총 24곡을 열창, 장내를 가득 채운 황금물결을 일렁이게 했다.
공연 막바지에는 12일 생일을 맞는 승리의 깜작 생일파티가 열려 5만여 관객이 직접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대성은 일본 첫 솔로 앨범 발매와 솔로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실제로 대성은 2013년 2월 JPOP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고, 3월에는 부도칸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미주, 유럽, 아시아를 도는 월드투어를 진행한 빅뱅은 방문 국가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달에는 홍콩, 런던, 일본 후쿠오카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내년 1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혜선 연기력 논란 "베테랑이 왜 그랬을까"
▶ 정준영 재력 “건대와 강남에 내 명의로 된 집 있다”
▶ 김연아 민낯 공개, 피겨여제의 깨끗한 피부 비결은?
▶ 금난새 비밀결혼 고백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몰래…”
▶ [bnt포토] 박하선, 날씬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