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아이돌 그룹의 해외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아이돌 그룹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에 일명 ‘공항패션’이라 불리는 스타일이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공항패션의 인기 비결은 내추럴하고 스타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 무대나 TV 등에서 봐왔던 모습과 다른 편안한 스타일은 이질감이 없이 대중들에게 전달된다. 이를 통해 스타들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아이돌답게 메이크업에도 각자의 매력을 담아내기 위한 팁이 있다. 공항을 찾은 스타들의 공항 메이크업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봤다.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 메이크업도 사랑스럽게
2012년은 그야말로 ‘수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미스에이의 멤버로써 해외활동에도 주력해온 그 역시 공항에서 당당한 공항 메이크업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얀 피부를 최대한 강조하고, 틴트로 그라데이션해 생기를 더했다. 여기에 브라운 계열의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강조, 청순하면서 또렷한 인상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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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믹스 베이직 프라이머 / 페이스믹스 메이크업베이스 SPF20/PA++ / 퍼펙트 아이즈 아이라이너 / 캣츄윙크 글로스 모두 토니모리
민낯 최강자 태연 한 듯 안한 듯 한 메이크업!
최근 ‘태연 민낯’ 각 포털사이트의 우위를 선점한 바 있다. 메이크업전과 후의 별 다른 차이가 없어 민낯 최강자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먼저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성이 짙은 기초 제품으로 피부 속부터 채워준다. 이후 비비크림으로 톤과 요철을 보정하고, 컨실러 등으로 짙은 요철을 보정한다. 이후 틴트로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 해 생기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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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아 액티브 필링젤 /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에센스 /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토너 / 루미너스 여신 광채 비비크림 / 캣츄윙크 토니 틴트 모두 토니모리
(사진출처: 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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