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된 대세남 송중기와 국민 조각남 원빈이 같은 코트를 입어 화제다.
송중기와 원빈이 선택한 코트는 따뜻한 컬러감의 칼라 배색 테일러 코트다. 칼라 깃을 세우면 배색된 부분이 노출되면서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가 강조되며 룩에 포인트를 준다. 두 사람 모두 따뜻한 니트와 매치해 댄디하게 표현했다.
11월14일 방송에서 송중기는 카키 바탕에 네이비 컬러의 배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롱 코트를 니트와 스타일링해 따뜻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원빈은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화보를 통해 같은 코트를 선보였다. 원빈 역시 코트와 니트로 깔끔한 룩을 연출했지만 송중기가 ‘따도남’의 분위기라면 원빈은 카리스마가 살아 있는 ‘차도남’의 매력을 돋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같은 옷이 맞단 말인가”, “얼굴의 차인가”, “내 남친 저렇게만 입어다오”, “송중기가 연출한 느낌이 더 좋아”, “요즘엔 따도남이 대세 아닌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크리스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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