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다이어트가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다.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양배추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뿐만 아니라 미용식으로도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 즙으로 마시기
먹을 만큼의 양배추와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한 레몬즙, 꿀을 함께 준비한다. 그리고 믹서기에 넣어 모두 함께 갈면 된다. 차갑게 냉장 보관한 후 하루에 3번 마신다. 먹기도 쉽고 맛도 좋아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이다.
▶ 데쳐서 먹기
끓는 물에 데친 양배추는 유해물질이 제거되고 채소의 성질이 온해져 장과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다이어트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올리고당이 생성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기도 하다. 다만 비타민과 효소가 어느 정도 파괴될 수 있으므로 과일 등을 섭취해 보충하도록 한다.
양배추의 영양은 생으로 섭취할 때 가장 온전하므로 채를 썰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아삭거리는 양배추의 식감은 뇌파를 자극하고 포만감을 줘 식욕을 떨어뜨리고 식사량을 줄여준다. 양배추의 식이섬유가 변비도 없애준다.
양배추 다이어트 시 양배추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하루 한 끼 정도만 양배추로 대처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전 양배추 섭취는 식사량을 줄여주는 데 큰 효과가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보기만해도 ‘즐거워지는’ 화장품
▶손까지 예뻐? 여배우들의 질투나는 관리 비결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나는 그녀들의 ‘화이트닝 비법’
▶'퍼펙트 보습 아이템'으로 늦가을 건조증 퇴치법
▶[뷰티 머스트해브 아이템] 립케어 제품 BEST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