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바이브의 '술이야'가 의사들이 고른 병원에서 절대로 금지해야 할 노래로 뽑혔다.
11월7일 방송될 MBC뮤직 '춤추는 100인의 황금 마이크'에는 100인의 의사와 간호사가 출연해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특히 '병원에서 절대로 금지해야 할 노래'를 주제로 한 앙케이트 코너에서는 알콜성 간경변증 환자들에 대한 의사와 간호사들의 우려로 바이브의 '술이야'가 절대 금지곡 1위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손담비의 '미쳤어',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허각의 '아프다'가 많은 표를 얻었으며 의외의 답변으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선정, 출연자들의 병원이 강남이 아닌 강북에 있기 때문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출연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하고 해당곡의 가수가 깜짝 출연하는 신설 코너에는 100인의 의사와 간호사가 선정한 노래 '애송이'의 가수 렉시가 깜짝 출연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100인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어떤 멋진 무대를 만들어 냈을지 11월7일(수) 오전/오후 11시에 MBC뮤직 '춤추는 100인의 황금마이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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