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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멀미, 흔들림 때문이 아니라면?

2012-11-07 10:22:56
기사 이미지[박영준 기자] 당신의 눈은 건강하십니까?

‘손바닥 안의 세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은 이제 지하철을 비롯해서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풍경이 됐다. 탁월한 휴대성이 가져다준 편리함이다.

덕분에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간혹 스마트폰이 흔들리는 증상이 느껴진다면 난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대다수는 이동 중 흔들림 때문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나, 흔들림이 없이도 선명한 화질의 스마트폰이 겹쳐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난시란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곡 면이 일정하지 않아 망막에 초점이 한 점으로 잘 맺히지 않기 때문에 시야가 왜곡돼 보이는 증상이다. 난시가 있으면 평소 책이나 신문을 볼 때 검은 글씨와 흰 바탕의 윤곽선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마치 글씨에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런 흐릿한 시야 때문에 눈을 찌푸리거나 게슴츠레하게 뜨는 습관이 생기면서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도 하며, 눈의 피로나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한쪽 눈을 가리고 시표를 봤을 때 특정한 선이 다른 선보다 굵게 보이면 난시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각막과 수정체가 손상된 부위에 따라 굵게 보이는 선의 위치가 다르다.

기사 이미지흔히들 난시는 시력이 매우 나쁜 사람들에게만 있는 증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전체 시력교정자의 절반이 난시를 가지고 있다. 난시인지 모르고 근시만 교정하게 될 경우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더라도 교정되지 않은 난시 때문에 눈의 피로가 지속될 수 있고, 이는 곧 시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만약 한쪽 눈을 가리고 왼쪽의 시표를 봤을 때 특정한 선이 다른 선보다 굵게 보인다면 난시를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안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난시가 있더라도 두꺼운 알의 안경을 써야 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내 도수에 맞는 난시 렌즈를 맞추려고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다. 간편하고 쉬운 난시렌즈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난시 렌즈 착용자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실제로 2011년 말 기준 국내 난시렌즈 착용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34% 늘어난 3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기할 점은 난시용 렌즈 내에서도 장기착용 하드렌즈에 비해 위생적이고 착용감이 탁월한 소프트 원데이 렌즈의 성장이다.

기사 이미지대표적인 원데이 난시용 렌즈로는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이 손꼽힌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렌즈가 제 축을 찾아가도록 하는 ASDTM 기술이 적용되어 선명하고 또렷한 시력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습윤인자가 콘택트렌즈 재질 안에서 수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줘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렌즈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난시용 렌즈다.

흔들림 때문인 줄만 알았던 스마트폰 멀미 증상이 난시로 확인되면 우선 아큐브®의 무료시험착용 서비스를 신청해보자. 2012년 말까지 4알 렌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하루 더 렌즈를 경험해볼 수 있고, 구입 시에는 1년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24팩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기타 렌즈생활 및 눈 건강에 대한 정보는 아큐브® 포 유 사이트를 통해 문자, SNS,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만약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을 이미 경험해봤다면 난시를 고민하는 친구에게 소개해주자. 친구 3명에게 소개하여 구입하면 나와 친구 모두에게 선물의 행운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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