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슈 생일파티, 임호-배슬기까지 총출동…“뮤지컬배우의 의리”

2012-10-25 09:24:35

[양자영 기자]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슈(유수영)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됏다.

10월23일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 주인공 임호, 배슬기를 비롯한 출연진 전원은 슈의 생일을 맞아 연습 도중 깜짝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부활 더 골든 데이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환한 미소로 케이크를 커팅하는가 하면 다같이 모여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관계자는 “연습 시작 이후 배우들끼리 자발적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서로의 경조사를 챙겨주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며 팀워크의 비결을 전했다.

슈 역시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 생일을 챙겨줘 정말 감동했다”며 “특히 각자의 자필로 만들어진 롤링페이퍼가 기억에 남는다. 다들 건강하게 무대에 설 수 있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는 1930년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혼란한 시대상황 속에서 한국의 나비연구가 후대에 꼭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했던 ‘나비박사’ 석주명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석주명 역에 배우 임호와 박완, 지민-윤희 역에 슈(유수영)과 배슬기가 각각 더블 캐스팅이 되어 호흡을 맞춘다. (사진출처: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 공식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하하 눈물의 요리 “많이 아팠던 별을 위해…”
▶ '마의' 조승우-김소은 다정셀카, '완소커플'이 여기에

▶ 정은지 지성 세레나데 "이상형 지성 내 이름 기억해 줬으면…"
▶ 가인 대박 비결 “숙소 위치 바꾸자 ‘아브라카타브라’로 대박…”
▶ [bnt포토] 바다 '시크함 돋보이는 패션쇼 스타일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