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체조요정’ 손연재의 키가 공개돼 화제다.
9월25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체조를 시작하면서 겪어야 했던 시련과 악플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그는 “유럽 선수들은 다리가 정말 길고 키도 커서 동작을 할 때 선이 더 예뻐 보이는 것 같다”며 부러움을 표하더니 “현재 165cm인데 계속 크고 있다. 앞으로 170cm까지 크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승우는 무심코 이수근에게 “5cm정도는 더 크지 않을까?”라고 질문을 던졌지만 이수근이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자 이내 “미안해. 내가 너한테 왜 물어봤지?”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연재 키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크네요”, “운동선수 치고는 아직 작은 편이네. 우유 많이 먹고 많이 크길”, “손연재 키 공개, 이수근 굴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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