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락 그룹, 팀명은 난공불락? '행인도 춤추게 하는 마력'

[라이프팀] 조선시대 락 그룹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시대 락 그룹’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김흥도의 ‘씨름’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구경꾼들 사이에 드럼, 베이스, 보컬로 구성된 락 그룹이 열띤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특히 구경꾼들은 함께 덩실덩싱 몸을 흔들며 춤판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자는 “조선시대 락 그룹 ‘난공불락’(공격하기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아니함)이다. 조선을 락의 열풍에 빠지게 한 신화적인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시대 락 그룹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잘 그렸는데?”, “상상력 대박”, “조선시대 락 그룹, 왠지 이런 콘셉트로 나오면 신선하고 괜찮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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