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nt포토] 김지영, 유준상 멘트에 웃느라 정신없어~

2012-09-20 11:30:47

[김강유 기자] 9월20일 서울 창천동 아트레온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화 ‘터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준상과 김지영이 행사에 앞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

민병훈 감독/각본에 배우 유준상, 김지영 주연의 영화 ‘터치’는 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코치를 하고 있는 남편 동식(유준상 분)과 간병인 일을 하며 병원 몰래 돈을 받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환자들을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에 입원시키는 아내 수원(김지영 분)의 가족에게 벌어지는 휴먼드라마이다.

특히 긴 호흡과 느린 전개를 주로 선보였던 민병훈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100% 핸드헬드 촬영과 속도감 넘치는 컷 분할, 심리를 따라 움직이는 피아노 선율 등 감각적이고 새로운 연출력을 선보인다.

한편 영화 ‘터치’는 오는 11월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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