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이태원 글로브 라운지의 1주년 기념파티가 시작된다!

[이선영 기자]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밤(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서울의 컬쳐럴 핫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태원 글로브 라운지의 1주년 기념 파티’가 열린다.

커다란 상들리에 아래 스크린에서 흘러나오는 유명 패션쇼 영상과 벽면 곳곳에 걸려 있는 독특한 미술작품이 음악과 어우러져 독특한 인상을 풍기는 부티크 콘셉트의 글로브 라운지(Globe Lounge)는 그 어느 곳과도 같지 않은 유니크한 스타일과 가치를 추구한다.

영화감독 이와이 순지, 배우 한예슬, 이서진을 비롯 디자이너, 뮤지션, 프로듀서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자주 찾아 이미 알만한 이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이곳은 미술, 문화, 음악 등을 좋은 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터미널 같은 공간이다.


이번 글로브 라운지 1주년 기념파티는 글로브 라운지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면서, 프렌치 감성으로 글로브 라운지(Globe lounge)를 표현하고자했다.

파리에서 온 세계적인 DJ GROOVE STAGE와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yann cavailee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고, 프랑스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아름다운 멜로를 담은 jazz quartet의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적 무드를 더할 Moet&chandon, 프랑스의 위트와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Pull in, 프랑스 프리미엄 꼬냑 Remy martin 등 다양한 프랑스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그 분위기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글로브 라운지의 김윤성 대표는 “이번 파티는 파리로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달콤한 로맨스와 같은 가을밤의 여정을 준비했다”며 “드레스코드를 가장 멋지게 소화한 분과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한 분, 당일 파티에 참석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패셔니스타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패션에 관한 주제로 디자이너, 마케터, 모델 등 패션계 인물들과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즐기는 파티다. 얼마 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2의 디자이너들이 패션쇼와 파티를 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앞으로 다양한 기획과 콘셉트로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no.1’이 되기보다는 ‘only 1’을,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지향한다는 글로브 라운지.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 네트워크를 생산·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라운지의 이번 파티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Globe lounge 1st ANNIVERSARY PARTY


- 일시: 2012/09/15 sat 7pm-5am
- 장소: Globe Lounge (이태원동 112-4)
- 오시는 길: 이태원역 2번 출구 해밀턴 호텔 골목에서 우회전 (토마틸로 2층)
- 문의 및 예약: http:/www.facebook.com/GLOBELOUNGE
또는 +82(0)2 792 1127 / 010-9878-4268
- DJ line up: GROOVE STAGE, Yann cavailee, mellan, jerry m, roo + jazz quartet
- Dresscode: color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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